파라과이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긴한데..

아직 우리나라처럼 4G(LTE)는 사용할 수 없고, 2G또는 3G를 사용할 수 있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최신 스마트폰 (출시된지 1년 이내)의 스마트폰은 거의 대부분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의 경우 5부터 큰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내가 파라과이에서 사용하는 휴대폰은 비상용 2G전용 노키아 휴대폰과 3G를 사용할 수 있는 iPhone 5s를 사용하고 있다.

원래는 한국에서 사용하고 있던 옵티머스 G Pro를 사용했었는데 터치가 안되기 시작하더니 고장이 나버려서 2014년 블랙프라이데이 때 iPhone 5s를 파라과이에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다.


2G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여기를 클릭하여 사용하는 방법을 보면되고..

이번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한 포스팅을 해보기로 하겠다.


파라과이에서는 3개의 통신사를 가장 많이 쓴다.

1. Personal

2. Tigo

3. Claro


어떤 것을 사용하든지 상관은 없지만 Personal이 시골에서도 잘 터지는 편이고 Claro가 잘 안터지는 편이다.

하지만 큰 도시에서는 어떤 것을 사용하든 상관없다.


본인이 있는 도시에서 어떤 것 통신사가 잘 터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떤 통신사가 안 터지는지는 의외로 쉽게 알 수 있다.

어느 도시에 Claro 통신사 대리점이 없으면 그 도시에서는 Claro 통신사는 잘 안터지는 곳이라고 보면 된다.


그렇다면 어떤 통신사를 사용할 것인지 대충 윤곽이 잡히겠지만 여기 포스팅에서는 Personal을 기준으로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월 정액제로 부담없이 사용하고 싶은 스타일

첫 번째로 각종 프로모션에 가입하는 방법이 있다.

Personal의 경우 한 달에 120,000 gs (한국돈으로 약 4만원 정도)를 지불하면 통신사 관계없이 10시간 통화 + 약 1,200통의 문자 메세지 + 인터넷 3GB + Saldo 120,000 점을 제공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10시간 통화, 문자메세지, 인터넷을 다 써버리면 그 이후에는 전화, 문자, 인터넷 사용량에 따라서 Saldo에서 깎이게 된다.

만약 1달이라는 기간안에 다 사용하지 못하면, 이월이 되지 않는다.

이 프로모션에 가입하면 가끔 혜택에 있는데, 기본 인터넷 3GB에 추가로 3GB를 더 주는 경우가 있다.

이 첫 번째 방법은 월 정액제로 걱정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물론 이 프로모션 외에 다른 프로모션이 있을 수도 있고, Tigo, Claro에도 더 좋은 조건의 프로모션이 존재하고 있다.

Claro 같은 경우 한달에 90,000 gs를 지불하면 인터넷 무제한인 프로모션도 존재한다고 한다.



2. 필요할 때 마다 충전해서 사용하는 절약형


Personal에서는 1,500 gs (한국돈으로 400원 정도)를 지불하면 24시간 동안 80MB를 사용할 수 있다.

한 달을 사용한다고 하면 1,500 gs X 30일로 계산해서 한 달에 45,000 gs (한국돈으로 12,000원 정도)를 지불하면 80MB를 24시간 마다 사용 할 수 있다.


어떻게 이 요금제를 사용하는가 하면, Personal 대리점으로 가서 Saldo를 1,500 gs 단위로 충전한다.

본인은 15,000 gs를 충전하였다.


그리고 아래 그림처럼 *454#을 누르고 통화를 한다.



통화를 누르면 아래 그림처럼 메뉴가 뜬다.

그렇다면 답장을 터치한다.



답장을 터치하고 나서 원하는 메뉴 번호를 입력해서 화면 오른쪽 상단에 답장을 터치하면 된다.

우리는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니까 1번으로 진입해야 한다.

그러므로 1을 입력하고 오른쪽 상단 답장을 터치한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메뉴가 뜬다.

1번의 경우 남은 Saldo를 가지고 하루에 1,000 gs씩 자동으로 계산하여 차감하는 방식인데 1MB당 110 gs가 차감되는 것을 감안하면 하루에 10MB 정도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2번의 경우 24시간 동안 80MB를 1,500 gs에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당연히 2번을 입력하고 답장을 터치한다.



앞에서 2번을 선택했다면 다시 한번 더 확인을 요구하는 메뉴가 뜬다.

1을 입력하고 답장을 터치하거나, 마음이 바뀌면 2를 누르고 답장을 터치해서 취소하면 된다.

일단 나는 필요하니까 1을 입력하고 오른쪽 상단에 있는 답장을 터치.



그러면 아래의 메세지가 뜬다.

해석을 하자면..

이제 Personal에서 안내했는 pack을 남은 Saldo에서 사용 할 수 있다..라는 말인거 같다.

이제 된 듯하니 확인을 터치해주자.



확인을 터치하자마자 문제메시가 온다.

2015년 1월 7일 13시 35분까지 80MB를 사용 할 수 있는 Pack이 활성화 되었다. 라는 문자메세지 인거 같다.

이제 다 되었으니 인터넷을 사용하면 된다.



데이터를 신나게 사용하다 보면 75%이상 사용했을 때, 90%이상 사용했을 때, 그리고 모든 데이터를 소진했을 때 아주 친절하게 문자메세지로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80MB를 모두 다 썼다는 문자메세지를 받았으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454#으로 통화하여 충전하면 된다.


댓글 4

  • garyston (2015.01.08 04:59 신고)

    와우... 이놈의 클라로는 어디든 있군요 ㅎㅎ 저는 그냥 클라로 선불 요금제 충전해서 쓰고 있답니다 ㅠㅠ iPhone5s 있지만... 뭐 와이파이 전용으로 쓰구 있구요 ㅋㅋ 3G 쓰면.. 좋을까요? ㅎㅎ

    • LUIS92 (2015.01.08 05:33 신고)

      저는 일부러 휴대폰을 2개 들고 다녀요..
      하나는 현지에서 구입한 25불짜리 노키아 휴대폰..
      이건 선불 충전해서 비상용으로 쓰네요.. 선불식이 좋은점은 정말 쓴 만큼만 충전하면 되는거죠.^^ 3G가 안터지는 곳이나 또는 비상연락망 가동시 꼭 연락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쓰구요..

      아이폰은 일부러 첫 번째에서 말한 프로모션을 가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인터넷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특히 요즘 현장지원사업 준비하면서 인터넷이 없는 곳에서 테더링으로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속도도 생각외로 빠릅니다. ㅎㅎ
      다운로드는 약 2Mbps, 업로드는 0.3Mbps, 핑은 100ms 정도 왔다갔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