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앞둔 Tecnoloía 학부 5학년 학생들과 함께 남미 최대의 댐으로 유명한 Itaipu 댐을 방문하기로 했다.

방문 목적은 졸업 여행 비슷한 개념에다가 졸업하고 취업을 할 수 있는 곳 중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곳 중 하나인 Itaipu 수력 발전소를 방문해 좀 더 높은 꿈을 가지고 노력하라는 의미 부여를 하기 위함이었다.


일정은 당일 치기로 계획했다.

새벽 3시에 꼬로넬 오비에도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도착 예정 시간은 오후 9시쯤..


학생은 총 23명에 인솔 선생님은 동료인 Hector와 나 둘 뿐.



새벽 3시가 되기 전에 모든 학생들이 모였다.

남미 사람들이면 보통 시간 개념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있는 파라과이에서 특히 꼬로넬 오비에도 사람들 중에서 한번도 시간 약속을 어긴 사람을 못봤다.

어쨋든 새벽 3시에 꼬로넬 오비에도를 출발하여 시우닷 델 에스떼로 출발.



Itaipu 댐은 시우닷 델 에스떼 근처에 있다.

이따이뿌 댐을 보기 위해서는 Itaipu Binacional 이라는 곳에서 먼저 방문객 등록을 해야된다.

사진에 나온 입구는 바로 이따이뿌 댐으로 가는 방향이고.. 이 문 바로 옆에 Itaipu Binacional 이 위치하고 있다.

등록 업무는 오전 7시부터 할 줄 알고 7시 30분에 도착했는데..

8시에 등록을 시작한다고 적혀 있어서 도착한 김에 사진을 찍었다.



처음 몇 명에게 사진을 찍어주다가..



점점 학생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더니..



교기와 앰블럼을 들고 인증샷을 찍었다. 이때는 내가 센터에 서서..ㅎㅎ



기다리며 학생들 사진 찍어주기 바쁘다.

오늘 하루 찍은 사진이 200장이나 된다.

졸업을 앞두고 추억도 남겠지만, 사진으로 남겨주면 더 좋아하겠지..



여기에서 방문자 등록을 해야된다.

방문자 등록은 무료이며, 국가 중요 시설인 발전소가 있으며..

이따이뿌 댐이 파라과이와 브라질 두 나라에 걸쳐져 존재하고 있으며..

안전 장비를 지급 받기 위해 꼭 방문자 등록을 해야된다.



방문자 등록하고 나서 또 사진 한장.

학생들은 노란색 헬멧..

인솔하는 선생님(여기서는 보통 프로페라고 많이 부른다.)은 빨간색 헬멧으로 구분을 한다.


그리고 이따이뿌 댐을 안내하는 현장 근무자가 동행하는데 이 사람은 하얀색 헬멧을 쓴다.

등록비는 무료인 것 같은데 Itaipu Binacional에서 댐까지 거리는 상당히 멀다.

타고 온 차량이 없다면 Itaipu Binacional에서 La Sanitaria 버스회사가 운영하는 댐으로 가는 버스가 있으니 버스편을 알아보는게 좋다.



사진을 많이 올리고 싶은데, 인터넷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사진 등록이 되질 않는다..

다음 사진은 내일 다시..

댓글 2

  • 좀좀이 (2014.10.31 06:37 신고)

    노란색 헬멧을 단체로 착용한 사진 보니 댐 방문보다는 공사장 견학 또는 광산 체험 사진 같아요 ㅋㅋ 남미 최대의 댐이라니 벌써 기대가 되는데요?^^

    • LUIS92 (2014.10.31 06:46 신고)

      요 헬멧이 정말 중요하더라구요..ㅎㅎ
      나중에 댐 안으로 들어가는데..
      낙하사고나 여러 위험이 있을 수 있어서 꼭 헬멧을 써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