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기 월드 프렌즈 코이카에서 내가 지원한 분야다.


다행히 내가 1지망으로 썼던 파라과이에 합격했다.


나의 전공은 반도체공학인데 전기보다 전자에 훨씬 더 가깝다.


코이카에서는 전자쪽은 잘 뽑지 않는듯하다. 오히려 전기쪽에서 전자와 관련된 인원을 뽑아서 진행하는 분위기인 듯하다.


어쨋든 내가 지원한 분야의 활동내용을 보면 과학기술학부-전자과 학생 및 교수를 대상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분명히 직종은 전기/전력인데.. 뭔가 묘한 이질감이 있다.


주요업무를 보면,


- 일반적 기술관련 프로그램 수업(컴퓨터 프로그램)

- 전자관련 수업방향 제시 및 실습지도

- 전자과 실습실 구축 및 관련 장비 교육


으로 되어 있다.


컴퓨터 프로그램이야.. 아마 C나 MFC를 기반으로 한 제어 프로그램을 교육하면 되는 것 같고..

전자관련 수업방향 제시 및 실습지도는 기본적인 전자부품(저항, 다이오드 등)을 가지고 납땜 및 오실로스코프로 체크하면 될 듯하다.

가장 걱정인게 전자과 실습실 구축 및 관련 장비 교육인데..


인터넷으로 코이카 활동을 많이 검색해서 찾아봤지만.. 이와 비슷한 경우가 꽤 있는 듯하다.


현장사업이라고 해서 도서관이나 실험실 같은 건물 혹은 공간을 새로 만들거나 제공해주고, 그 안에 기자재를 구입해서 기증하는 일인 것 같은데..

문제는 전자 관련 장비의 가격이다. 비싸다.


오실로스코프 같은 경우 싼 것은 20~30만원이면 구입이 가능하긴 하지만.. 좀 쓸만하고 성능이 검증된 제품이라면 가격이 2~3배는 더 비싸진다.

펑션제너레이터와 기본적인 장비를 몇 세트만 구입을 한다고 하더라도 수천만원이 그냥 들어가게 된다.


아무튼 부딪혀봐야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가늠이 가능한 부분이라서 더 이상 여기에서 언급을 할 수가 없다. 다만..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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