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원에 갖혀 지내던 중 아순시온 탐방 프로그램이 있어서 스페인어 현지 강사인 로사나와 같이 센뜨로로 나서게 되었다.


처음으로 갔던 대통령궁(Palacio de Gobierno)의 모습.

지금 대통령궁은 18세기 중반 파라과이 통치자였던 Francisco Solano López 대통령의 개인 저택으로 사용되었었다.

현재는 파라과이 대통령의 집무실로 사용되고 있고 로페스(López) 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대통령궁은 센뜨로 중심가에서 살짝 벗어나 파라과이 강과 꽤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정면에서 바라본 대통령궁의 모습.

바로 뒷편에 아순시온의 판자촌이 있다. 그리고 좀 더 가면 파라과이 강이 흐르고 있는데, 올해 우리가 파라과이 도착하기 직전에 엄청나게 많은 비가 내려서 파라과이 강이 범람했다고 한다.

그래서 판자촌 대부분이 휩쓸려 내려가서 수재민들이 센뜨로를 배회하고 있다고 한다.

그 수재민들이 지금 대부분 공원에서 지내며, 센뜨로를 지나가는 사람들을 상대로 강도나 날치기를 하며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 파라과이의 치안상황은 몹시 안좋은 편이다.



대통령궁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MANZANA 박물관에 갔다.

아순시온이 처음 세워졌을 때 부터 지금까지 자료가 있었다.

내부에서 사진 촬영은 안된다고 해서 사진은 찍지 못하였다.



MANZANA 박물관 옥상에서 동기가 찍어준 사진.



MANZANA 박물관 옥상 전경 1



MANZANA 박물관 옥상 전경 2

MANZANA 박물관 옥상 전경 3

여기 올 때는 아무런 정보도 없이 와서 아무 것도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여기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 파는 피자가 맛있다고 한다.



대통령궁과 MANZANA 박물관 탐방을 마치고 다른 곳으로 이동 중에 한 컷 찍었다.

빈티지를 좋아하진 않았지만 아무데서나 찍는 사진이 참 잘 나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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