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온 현지적응훈련 일정표.

파라과이는 스페인어도 사용하지만 과라니어라는 토속어도 같이 사용한다.

그래서 스페인어 뿐만이 아니라 과라니어까지 수업을 들어야한다.



파라과이에서 버스는 엄청나게 중요한 대중교통 수단이다.

버스 요금은 2,400gs. 우리나라 돈으로 약 5~600원 정도한다.

요금을 버스기사에게 직접 건네주면 승차권스럽게 생긴 번호가 적힌 종이를 쭉~ 찢어서 준다.

그럼 이 표를 잘 가지고 버스에 타고 있으면, 누가 버스에 올라타서 승차권을 보여달라고 한다.

그러면 이 표를 보여주면 끝.



선배단원과 같이 버스를 타고 센뜨로로 나가서 저녁을 먹었다.

첫번째로 시킨 스테이크.

파라과이는 소고기가 엄청 싼 나라다. 돼지고기보다 소고기가 싸고 맛있다.



이건 다른 단원이 시킨 치킨 커리.

이걸 먹으며 느끼지만 소고기가 진리다.



이 사진은 일요일에 너무 심심해서 어학원 숙소에 사는 Silvana를 데리고 센뜨로에 걸어가며 찍은 사진이다.

벽에 그려져 있는 그림이 이뻐서 한 컷 찍었다.



일요일의 센뜨로 거리는 엄청 한가하다.

가게도 열린 곳이 별로 없다.

파라과죠들은 일요일이 되면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걷다보니 도착한 영웅전.

문이 안열려있어 들어가보진 못하고 정문만 찍었다.

머지 않은 날에 안에 들어가 볼 것만 같다.



일요일의 아순시온 거리는 정말 황량할 정도다.



어디서든 사진을 찍으면 뭔가 빈티지스러움이 묻어난다.



카메라가 똑딱이라서 아쉽기만하다.



파라과이의 아순시온에는 높은 건물이 별로 없다.

건물 외관은 쓰러지기 직전이지만 내부를 리모델링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집으로 걸어가는 길에 높은 건물이 보이기에 한 컷 찍어봤다.



별로 높지 않지만 단순하면서 아담한 집들이 많다.

똑딱이 화각으로 담아내기 어렵지만 이 집도 이뻤던 것으로 기억한다.



파라과이 첫 날 인터뷰한 STP에서 근무하는 선배단원과 만나서 저녁을 먹었다.

빠에야를 잘하는 가게인데 4인분으르 시켰더니 6인분 정도의 양이 나왔다.

물론 맛도 있었고 양도 많았다. 그리고 유쾌한 주인 할아버지 덕분에 분위기가 더 좋았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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