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포스팅 글의 제목을 좀 거창하게 지어봤다.

5월 4일은 내가 근무하는 기관의 개교기념일이었다.

그래서 오전부터 대학 본관으로 가서 개교기념일 행사를 보게되었다.


아침부터 분주한 개교기념일 준비..



준비가 끝나고 손님 맞이 할 준비가 되어 있는 모습..

바닥에 깔린 레드까펫이 눈에 들어온다.

왠지 저 레드까펫을 밟고 들어가면 특별한 기분이 나긴 할 것 같다.



기관 높으신 분들이 모여 사진 한방도 찍고..



어느 학교에서나 다 하는 높으신 분들 훈화시간..



그리고 학교의 개교기념일을 축하하는 모습..



카메라를 들이대는 곳마다 학생들이 모여서 포즈 잡는다..



그런데 변하지 않는건 저 네모난 판떼기가 변하지 않는군..ㅋㅋ



내가 근무하는 공과대학 동료들..



우리나라 같으면 개교기념일은 당연히 학교를 쉬어야 하는 날로 생각하는데..

여기는 하나의 축제로 받아 들인다.

정말 학교의 존재를 축하하고, 기념한다.

지방에 이런 고등교육기관이 없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아니면 우리 기관만 이런건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하지만..

내가 사는 지역 사람들과, 학생들 모두 이 학교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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